여자들이 말하는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조건' 3

2019. 5. 4. 22:2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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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말하는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조건' 3

 

 

 

고학력, 고수입 등을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것은 이미 옛날 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여성들이 남자에게 요구하는 스펙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데요.

 

일본의 연애 전문 매체 아이카츠에서 여자들이 말하는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조건을 소개했습니다.

 

 

1. 가사 능력이 뛰어나다

 

요즘은 집안일이 여자들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아직까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과는 만나고 싶지 않을 텐데요.

 

 

"나한테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사람보다 '내가 요리해줄게'라고 말해주는 남자가 더 좋아요!" (24세/네일리스트)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잘하는 남자는 청결한 느낌이 들어요" (23세/회사원)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과거의 유물처럼 느껴집니다. 요즘 대세는 가사 능력이 뛰어난 남자입니다.

 

남자가 만드는 요리를 먹고 싶어 하고, 집안 인테리어를 같이 바꾸고 싶어 하는 여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여자뿐 아니라 가정적인 남자도 인기가 좋습니다.

 

 

2. 상냥함이 가득하다

 

 

"착한 사람이 좋아요.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직원을 배려하는 것 등등 부드럽고 상냥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아요." (25세/의료)

 

"아이와 잘 놀아주고 부드럽게 대할 수 있는 남자가 매력적입니다. 나중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23세/영업)

 

주위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인기가 많습니다. 너무 착하고 배려심이 많아 일을 할 때 조금은 서투르고 손해 보더라도, 그런 남자에게 모성 본능이 생긴답니다.

 

 

3. 약간 여성스러운 남자

 

요즘은 부드러움을 가진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피부와 체모 관리를 제대로 하는 남자와 사귀고 싶어요. 남성 호르몬이 너무 강한 사람은 부담스러워요." (26세/미용) 

 

"조금은 여성스러운 남자와 사귀고 싶어요. 여성스러운 남자와 같이 쇼핑하거나 데이트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23세/의류)

 

남자친구에게 남자다움을 바라는 시대는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매끈한 피부에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남자와 사귀고 싶어 하는 여자도 의외로 많은데요. 그중에서는 남자친구와 뷰티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 조건도 변합니다. 시대와 함께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조건도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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