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남친시점 에이핑크 오하영

영화관 남친시점 에이핑크 오하영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걸그룹 에이핑크의멤버이며, 에이핑크에서 서브보컬, '피지컬'을 맡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맞벌이 때문에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데뷔 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조부모님이 부모님 대신 나오셨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버지의 생년이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2019년 8월 29일자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가수하고 싶다고 하니 오디션 붙어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당시 첫 오디션을 본 곳은 소녀시대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였다. 여러 번 면접을 보던 와중에 1차 합격까지 했으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팀장이 오하영을 데리고 와서 에이핑크로 데뷔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만약 SM에 남았다면 레드벨벳으로 데뷔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한 외모를 지녔다. 데뷔했을 당시 나이는 만 14세였으며,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국적이면서도 성숙한 외모 때문에 데뷔 초에는 이백(이국적인 백치미)녀, 새인코(새끼 인도 코끼리) 등의 별명이 있었다. 특히 에이핑크 뉴스 시즌3 오프닝에서는 아예 인도 여성 콘셉트로 나오는 등 유독 인도나 서아시아 지역과 관련된 드립에 자주 엮였다. 급기야 중학교 졸업식 때에는 "대학 졸업 아님"이라고 적힌 축하화환 조공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노안막내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데뷔한 지 10년이 넘어간 지금은 되려 제 나이를 찾아간다는 말이 많다. 멤버나 팬들 사이에서는 실물이 가장 예쁜 멤버로 통한다. 실제로 오프라인 행사에 자주 가는 팬들에 의하면 원래는 다른 멤버를 찍을 목적이었지만 나중에는 오하영만 보이게 될 정도라고 한다. 멤버들 중에서도 손나은은 1 대 100에서 멤버 중 미모서열 1위로 오하영을 언급한 바 있고, 윤보미 역시 인간의 조건에서 미모서열 1위로 오하영을 꼽았고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종종 각선미가 최고라거나 "마네킹 같다"라고 하는 등 오하영의 몸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때문에 오프로디테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가 존재하던 시절, 이렇게 다른 멤버들에 의해 언급될 때마다 실검 1위로 올라갔었다. 참고로 민낯도 가장 예쁜 멤버로 통한다. 간혹 프로그램에서 민낯을 공개할 때 화장할 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반응이 많으며 2018년 아는 형님에 나왔을 때도 멤버들이 쌩얼이 가장 예쁜 멤버로 꼽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 에이핑크 갤러리에서 졸업식에 화환 조공을 보냈는데, 화환 문구가 중학교 바영 고등학교 하영 대학졸업 아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