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8. 22:24ㆍ카테고리 없음
정예인 미니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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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이며, 팀의 막내이다. 팀의 막내로서 멤버 언니들을 잘 따르며, 특히 베이비소울의 예인 사랑은 멤버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한편으로는 러블리즈 다이어리나 리얼리티에서 언니들이 여러모로 놀려먹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데뷔 연차가 쌓인 뒤로는 그동안 쌓인 클라이밍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언니들을 신나게 놀리곤 한다. 데뷔 이전에는 밝은 성격이었지만 발목 부상을 당한 후로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걱정이 많아서 말수가 적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러블리즈 합류 이후 가수를 하게 되며 성격이 다시 밝아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팀내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여리여리하고 몽환적인 음색을 가졌고 중저음에서 음색이 가장 안정적이며 깔끔해서 낮은 파트나 도입부를 잘 소화해낸다. 〈Ah-Choo〉부터 러블리즈가 전체적으로 라이브가 많이 향상되었다. 〈Ah-Choo〉부터는 음악방송에서 MR도 확 줄이고 라이브 소리가 더 커졌다. 그대에게 때부터는 정말로 라이브 실력이 급부상해서 음악방송에서 매번 상당히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줬다. 이에 따라 예인의 라이브도 꾸준히 늘어와 라이브를 무리 없이 소화한다. 덕분에 러블리즈에서 가장 실력이 많이 향상된 멤버로 꼽힌다.[27] 정규 2집 《R U Ready?》을 들어보면 발성이 한층 더 탄탄해진 것으로 보인다. 비브라토[28]를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아 본인이 느끼기에도 자신이 붙은 듯하다. 류수정, 이미주와 함께 부른 유닛곡 〈The〉를 들어보면 성장한 가창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Hi~》 활동 때는 춤선과 이미지 때문에 많은 푸쉬를 받았었는데, 파트만 봐도 메인보컬인 Kei와 JIN과 맞먹을 정도고 심지어 당시 리드보컬이었던 베이비소울보다 파트가 더 많다. 1절 후렴구, 브릿지 뒤 마지막 후렴구에서는 다른 멤버들의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예인이 센터에 섰다. 서브보컬 중에서 파트를 제일 많이 받는다. 다른 서브보컬들이 한 파트를 맡을 때 두 파트를 맡는 경우가 있다. 파트 개수가 같은 경우에는 맡는 파트가 몇 초 더 길다. 심지어 보컬라인이 맡는 파트를 배정받기도 하고, 곡에 따라 후렴구에도 배정받기도 한다. 본인처럼 중저음에 특화된 유지애와 음색이 어울리는 부분이 있는지, 겹치는 파트가 많다. 〈Destiny (나의 지구)〉를 시작으로, 〈책갈피〉, 〈Cameo〉, 〈Night and Day〉, 〈지금, 우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