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노정의 드레스 미모

시상식 노정의 드레스 미모

 

 

 

대한민국의 배우. 2010년부터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조연, 비중 있는 조연, 주연 자리를 맡게 된 끈기와 실력있는 배우이다.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1》 7화 종이인형 에피소드에서 홍주현의 아역으로 10여초 정도 잠깐 출연하였다.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와 영화 《나는 아빠다》에도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2014년 《벼락맞은 문방구 2》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2016년에는 이제훈 주연의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동이 역으로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7년에는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심장병이 걸린 소녀인 오하라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열연을 하였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위대한 쇼》의 한다정 역을 맡았다. 극중 다정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연 많은 여고생이자 4남매를 이끄는 첫째였고, 동시에 아이를 가진 임산부면서 새로운 아버지와 함께 진정한 가족이 되는 다양한 면을 가진 캐릭터였는데, 각각의 특징을 모두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20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에선 유수연, 유정연 쌍둥이 역을 맡아 극 중에서 다중인격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의 홍시아 역을 맡았다. 외강내유의 모습을 연기하며, 액션과 여고생의 감정 표현 모두 잘 소화해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고, 많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한 작품이어서 그런지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듯 하다. 종영 소감을 올린 또래 배우들의 인스타 게시물에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주는 등 이 작품의 여운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

MBC 환상의 짝꿍에 출연해 어릴 적 어머니가 입양되기 전의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잠시 돌보아주었던(위탁부모)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사망전대 가입 대기 멤버다. 명불허전에선 심장병으로,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와 내가 죽던 날에선 자살 연출이 있었다. 아역 시절에 죽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역할을 많이 했다. 아역 시절부터 시작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주연, 비중 있는 조연 자리를 맡게 된 케이스이다. 노정의와 아역 시절 호흡을 맞추었던 다른 배우들은 나이가 들며 출연이 뜸해지고 대중들로부터 잊혀진 케이스도 꽤 많은데[10], 노정의는 계속해서 브라운관, 스크린 가리지 않고 모습을 비추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있다. 공교롭게 이도현과는 위대한 쇼, 18 어게인 두 번씩이나 부녀 관계로 나왔다. 다만 위대한 쇼에서는 이도현이 송승헌의 과거 아역으로 나온 것이어서 같이 나온 씬은 전혀 없었다. 18 어게인에서는 극중 시아가 끝까지 우영이 본인의 아빠임을 모르고 친구라고 생각한다. 오재무와 3번이나 같은 작품에 출연하였다. 총각네 야채가게와 맏이에는 친남매로 힘내요, 미스터 김!은 양남매 사이로. 운중고등학교 재학 당시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 학교 축제 진행을 맡기도 했다. 당시 상당히 능숙한 진행을 보였다. 2021년 11월 그 해 우리는에서 아이돌 역할을 맡아 금발로 염색했다. 이 때 청룡영화제에 참석했는데 금발의 미모가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