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통합 리스크 관리의 시작,리파인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권리조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02년 설립된 리파인은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권리조사,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위탁업무 등을 수행하는 회사다. 국내 최초·최대 부동산 권리시장 전문기업이다. 리파인은 2000년 한국부동산원(당시 한국감정원) 사내벤처 형태로 출범해 2002년 독립기업으로 분사했다. 은행권 부동산 담보대출을 시작으로 현재 자동차 담보대출, 비대면 대출 등에 대한 권리조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상태이다. 주요 고객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14개 은행이 있다. 이 외에도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비롯해 삼성화재, 교보생명 등 13개 보험사도 리파인의 고객이다.
리파인은 복잡한 권리조사업무를 확률 모델을 이용해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한 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의 IT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7년 제1금융권에서도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도록 설정하면서 서민의 주거안정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RPA, FDS(대출 이상징후 시스템) 등의 IT시스템을 구축하여 권리조사업무의 자동화에 성공했다. 또한 부동산 전반에 걸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기방지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사의 부실화를 방지하고 있다. 앞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이용하여 고도화된 리스크 감지 예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빌라왕' 사태와 같은 전세사기를 사전 차단하고자 공인중개사들의 권한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권리조사 전문회사 리파인의 주가가 상승세다.
리파인은 권리조사 전문회사로 임대차보증금 대출 서비스, 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채권양도방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전세대출에 대한 비즈니스모델(BM)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