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근황

2023. 6. 11. 20: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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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근황

데뷔 이전에는 연극단 활동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고, 2013년 공채 코미디언에 발탁되면서 코미디에 빠지다에 '맹스타'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빠 자체가 시청자들이 외면하기 쉬운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할 뻔 하였으나 맹승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는 본업인 코미디 프로가 아니라 동사의 예능 프로인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정준하 前 과장, 박명수 차장, 유재석 부장의 신입 시절 회상 장면)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였다. 단역답게 크게 튀는 부분은 없었고 겨우 짧은 대사 몇 마디를 남겼을뿐이었다. 그 이후 무한도전의 '여섯이 네고향', '깜짝 카메라',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길거리 한복판이었음에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명령을 수행하며 거침없이 질문을 내쏟는 맹포터로 맹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무한도전 내에서 맹승지에게 붙인 별명은 '무한도전이 발굴한 섹시스타였다'. 덕분에 여름예능캠프에서 거짓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역할을 했던 맹승지는 진짜 리포터로 발탁되었고, MBC 내부에서 진행하는 여럿 특집프로그램들에 자주 출연하게 되었다. 2013년에 데뷔한 신인이기 때문에 전속계약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KBS 출신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했던 MBC 공채 출신 코미디언 쪽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유망주가 된 셈. 간만에 MBC 공채 코미디언 출신 중에서 대중의 큰 주목을 받는 스타가 발굴된 덕분인지 MBC에서도 회사 차원에서 맹승지를 밀어주었다. 2013년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의 리포터를 맡게 되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나[3] 이듬해에 코미디의 길의 폐지와 동시에 코미디 부문 수상이 폐지되면서 마지막 수상자가 되었으며 이후 MBC 개그가 사라진 후 웃찾사로 이적했고 현재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며, '맹승지, 소림 쌤의 톡톡사주 시즌2' 팟캐스트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 유튜브 채널 외에 짧은이야기 short story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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