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가 절대로 셀카를 찍어서는 안 되는 이유

디즈니 공주가 절대로 셀카를 찍어서는 안 되는 이유

 

 

 

디즈니랜드,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마법의 공간인데요. 아름다운 동화 속 성과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것도 즐겁지만, 늘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반기는 캐스트들도 재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하지만 캐스트들의 실제 상황은 그들의 밝은 표정만큼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디즈니에서 백설공주를 연기했던 한 출연자가 털어놓은 경험은 다소 충격적입니다.

 

 

그녀에 따르면 공주 지원자에 대한 키와 외모 기준이 엄격하다고 합니다. 공주 역할이니 외모를 보는 건 어쩌면 당연한데요.

 

뿐만 아닙니다. 공주들은 공주옷을 입고 절대로 셀카를 찍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악용할 수 있다는 거죠. 진상 관광객이 다가오지 않도록 공주 캐스트를 감시하는 직원도 있다고 하네요. 

 

 

 

감시 아래 근무해야 하는 디즈니 공주들, 관람객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나름의 신비주의를 고수해야 한다는 사실이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