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 20:53ㆍ카테고리 없음
던전앤파이터 하는 여성 유저 레전드
'빠른 플레이'라는 문구에 딱 들어맞는 게임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가볍게 한판 놀 수 있는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의 온라인 버전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무작정 던전으로 쳐들어가서 몬스터를 차고, 쏘고, 잡고, 꺾는다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기반 특유의 플레이 방식 덕분에, 간단하게 시간 죽일 수 있는 물건이 그다지 많지 않은 한국 온라인 게임 풍토 속에서 저연령층에서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끌어모으는 인기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안 해본 게이머가 없을 정도. 대부분의 장수 게임이 그렇듯, 현재는 긴 서비스 기간과 몇 번의 대형 사고[6]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고 충성도 높은 하드 유저들이 게임을 지탱하고 있다. 게임 구조도 지속적으로 패치가 되고 있지만 현재는 운과 자금에 의존적인 파밍, 다양한 스펙업 요소들로 인한 진입장벽[7]이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타이틀에서부터 던전 앤 드래곤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데, 실제로도 초기 공개된 기획 컨셉은 과거 오락실의 인기작이었던 캡콤의 아케이드판 던전 앤 드래곤이었다고 한다. 컨셉 자체도 물론이거니와 초기 직업의 외형이나 기술 등에서도 이 같은 모습이 종종 보인다. 기본 비주얼 베이스는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 던전 구조방식은 타이토사의 라이트 브링거나 과거 메가드라이브로 나온 스플래터 하우스 3와 유사한 방식이다. 대부분 클래스의 직업 컨셉과 기술들은 일본 게임들을 오마쥬하거나 표방했다. 특이하게도 모든 컨텐츠는 전서버 통합이며 친구 추가나 길드등의 커뮤니티들도 서버와는 상관 없고 경매장도 전서버 통합이여서 여타 게임들에서 볼수있는 시골서버 도시서버 문제에서 완벽하게 자유롭다. 물론 이는 2015년에 통합 서버를 출시한 이후의 이야기이며 그전까지는 시골서버 도시서버 문제가 정말 심각했다. 1군서버 캐릭터 생성 제한을 거는등의 정책을 펼쳐도 심각했다. 이용 연령대가 3개로 나뉘어 있는데, 만 12세[8], 만 15세, 만 18세로 나뉘며, 이 중 만 12세 버전과 만 15세 버전은 각각 틴 버전과 블루 버전으로도 불린다.[9] 따라서 우리나라 나이로는 13세의 생일이 지나야 던파 가입이 가능하다. 만 12세 버전은 피격 시 피가 없고 몬스터가 사망 시 검은색 연기로 변한다. 또 듀라한의 머리가 멀쩡히 붙어 있다. 또한 만 18세 버전에서 살이 날아가서 뼈가 보이는 구울의 경우 뼈가 보이는 곳을 살로 채워 뒀다. 또한 버서커와 블러드 메이지의 이펙트가 커피색 아니면 오렌지 색이며 파동의 눈 때 나타나는 눈이 이상한 모양이다. 무기들도 날붙이류들은 전부 뭉툭한 모양으로 처리했다. 만 15세 버전은 잔인한 효과는 없지만 파동의 눈에서 떠지는 눈이 진짜 사람 눈의 모습이고 피격 시 노란색의 피가 튀며 몬스터 사망 시 검은 재가 되어 흩어진다. 그리고 헤들리스 몬스터의 머리가 없어진다. 날붙이류 무기 검열도 없어진다. 만 18세 버전은 잔인한 이펙트가 검열되지 않아 총탄이나 날이 선 무기에 피격 시 피가 튀고 몬스터가 사망 시 살점이 나타나고 바닥에 피가 잠시 고이며, 버서커와 블러드 메이지의 이펙트가 시뻘건 피 색으로 바뀌고, 파동의 눈에서 떠지는 눈이 위로 치켜 뜬 상태에서 눈동자가 내려오고 동공이 커졌다 작아지는 리얼한 움직임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12세 이용가에서는 유혈, 신체훼손, 공포, 무기 묘사가 없다시피 하고, 15세 이용가에서 약간의 유혈 묘사와 공포 묘사가 추가되고, 청소년 이용불가부터 유혈, 신체훼손이 검열 없이 나온다. 선정성은 12세에서는 없고 15세 이상부터 표시되는데 15세와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의 선정성 차이는 없다. 12세에서는 신체노출이 팔, 다리, 어깨 수준으로 자제되어 있다. 15세부터 여성 캐릭터들[10]의 일러스트에 엉덩이, 가슴, 복부 등의 노출이 다소 등장하기 시작하며 아바타도 속옷, 비키니 등이 검열 없이 등장한다. 다만 일러스트 팀이 선정성은 패스트푸드라고 말한 것처럼 청불 수준의 선정성은 게임사가 지양하고 있기 때문에 엉덩이, 가슴, 음부 부위를 강조하는 묘사는 없다. 15세 이용가 치고도 선정성 수위가 낮은 편인데 게임 내에 성행위 암시나 음담패설 또는 반나체 묘사 조차 없을 정도이다. 그 외 12세에서 흡연 등의 묘사도 규제되어 있었다. 예로 남성 레인저의 경우 12세 이용가 버전에서는 담배 연기가 나지 않는다. 명실상부한 넥슨의 최고 매출작으로, 2017년에 매출 100억달러를 돌파, 2021년까지 153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마리오나 포켓몬, 콜옵 등을 이어 한국 미디어 프랜차이즈 1위[11]에 해당하는 수치로, 던파 밑으로 피파, 워크, 파판이나 롤 등이 자리잡고 있다.[12] 대부분이 중국 매출이라 지역 편중이 심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중국 시장이 최고의 크기와 기회를 가지는 시장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 흥행의 가치가 변하는 건 아니다. 돈은 항상 옳다 아이러니하게도 출시 초기엔 1년도 못가고 서비스를 종료할, 시대를 역행하는 망작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한해 매출이 엄청나며 상술했듯 넥슨의 최고 매출작으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