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1. 02:06ㆍ카테고리 없음
양자컴퓨터 개발 스타트업 아이온큐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초기 투자자에는 삼성, 현대, 록히드마틴 등이 있으며, 주된 미션은 "세상의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것"이다. 피터 채프먼(Peter Chapman)이 CEO를 맡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기업. 듀크 대학교 김정상 교수, 메릴랜드 대학교 크리스 먼로 교수, 경영인 피터 채프먼이 공동 창립하였다.
양자 컴퓨터, 양자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을 주력 상품으로 골드만삭스, 소프트뱅크, 아마존닷컴, Google, Microsoft Azure, 미국 국방부 등에 납품 중이다.
2014년 2월, NIST와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양자 컴퓨터를 십수년간 연구해온 크리스 먼로 교수는 이온 트랩 양자 컴퓨터에 관한 논문을 저명한 물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그리고 며칠 후 해당 논문을 본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인 NEA는 크리스 먼로 교수에게 찾아와 말했다. "이건 단순한 과학 논문이 아니었어요. 이건 사업 계획서라구요!",
사실 미국 정보기관의 보조금으로 어려움 없이 학문 연구를 해온 먼로 교수는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땐 큰 관심이 없었다고한다.
하지만 결국 생각을 바꿔 NEA에게 투자받아 2015년 6월경 전세계에 몇 안되는 양자 컴퓨터 기업 IonQ를 김정상 교수, 피터 채프먼 등과 함께 창립하였고, 이후 2017년 경에는 Google, 아마존닷컴의 투자를 받아 지분 20% 가량을 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