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5. 13:40ㆍ카테고리 없음
신용점수제
신용점수(信用點數)는 개인신용평가회사[1] 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점수를 말한다. 신용거래시 연체 유무,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하여 정해진다.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 SCI평가정보 모두 평가 항목과 반영율이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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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부터 한국에서는 신용등급제의 폐지로 인해 등급을 매기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반면 글로벌 신용평가회사는 지금도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평가회사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금융관련 법령별 신용평점기준 내용
관련법령
내용
대상
해당 점수
여전업 감독규정
신용카드 발급 가능자
개인신용평점 상위 93%
또는 장기연체 가능성 0.65% 이하
NICE: 신용평점 645점 이상
KCB: 신용평점 591점 이상
SCI: 신용평점 555점 이상
서민금융법 고시
미소금융 등 대상자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NICE: 신용평점 749점 이하
KCB: 신용평점 700점 이하
SCI: 신용평점 696점 이하
여전·저축은행·상호금융 감독규정
중금리 대출시 신용공여한도 우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NICE: 신용평점 879점 이하
KCB: 신용평점 860점 이하
SCI: 신용평점 819점 이하
은행·보험·저축은행 감독규정
구속성 영업행위 금지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NICE: 신용평점 724점 이하
KCB: 신용편점 670점 이하
SCI: 신용평점 602점 이하
신용점수란
쉽게 말하자면 사회생활에 있어 내 얼굴이자 명함과도 같다고 보면 된다. 사회생활의 가장 기본은 서로간의 신용이며 이를 수치화 한 것이 신용점수다. 꼭 금융권에서의 대출이나 투자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신용점수의 중요성이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기성세대, 즉 부모님께 물어보면 현실성 있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기성세대들은 신용점수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 십 년간 사회 생활을 하면서 쌓인 연륜도 있지만 대개 외환위기를 겪으며 본의든 아니든 어쩔 수 없이 신용불량자를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경험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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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신용점수를 올리려는 가장 큰 이유가 신용카드의 사용과 대출의 가능 여부, 그리고 금리 때문이다. 높은 한도를 가진 신용카드의 편리함은 두말할 것도 없고 대출로 집에 대출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주택담보대출) 신용점수가 높으면 조금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자 또한 비교적 낮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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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900점 이상의 고신용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700점대 이상은 맞춰둘 필요가 있다. 그보다 떨어진다면 대출은 물론이고 신용카드의 발급, 높은 이자율과 취직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5]. 600점 밑으로 떨어졌다면 1금융권에서 대출, 신용 거래를 하는 건 꿈도 못꾼다. 물론 신용불량자로 등재되거나 계좌압류라도 당한 게 아니라면 저등급자도 계좌계설은 가능하지만, 저신용으로 갈수록 신용점수 관리가 어렵다.
그렇다고 900점대라고 은행 가면 어서옵쇼하고 프리패스 대출을 내주는 것도 아니다. 물론 대출 한 번 받아보는 건 어떻겠느냐는 권유 정도는 받아볼 수 있지만, 고신용자라도 대출을 받으려면 복잡한 과정과 대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의 까다로움이 중신용, 저신용자보단 덜 할 뿐이다.
신용점수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시켰는가도 중요하다. 금융기관에서 이제 막 900점대가 된 사람과 10년간 연체 한 번 없이 고신용을 유지시킨 사람 중 누구를 더 신용할까. 애초에 대출이 이렇게 까다로운 것은 소액이라면 모를까 대부분 집이나 자동차 등과 같은 고가의 자산들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게 되는데 적게는 수 천 만 원에서 많게는 수 억 원씩 오고 가게 된다. 은행 입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사람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는 것은 하이 리스크의 거래고 이미 은행의 수많은 고객 중에는 돈을 빌려주고 갚을 사람은 충분히 많기 때문에 높은 리스크를 가지고 빌려줄 필요성이 아예 없다.
그래도 사람이 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기에 일반 등급만 되어도 관리가 엄청 어려운 것은 아니다. 관리 요령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즉 연체 없이 꼬박꼬박 제때 갚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월급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카드로 쓰거나 그 이상으로 써버리는 등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쓰면 절대 안 된다. 저축은 기본이고 기본적으로 아껴 쓰면서 카드 이용 요금을 연체없이 쓰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못 하는 사람이 항상 있기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연체가 없다고해서 바로 수직 상승하면서 오르는 것도 아닌데다가 깎이는 건 순식간이니 장기간 꾸준하고 정성스런 관리가 필요한 사회인의 덕목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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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필요성
현금거래보다 신용거래가 주류이자 자본주의 그 자체인 현대금융사회에서 신용등급의 비중은 이루 말할 수 없고, 그 중요성은 백번 천번 말해도 부족하다. 신용이 가지는 의미는 신뢰도, 즉 이 사람을 믿고 돈을 빌려줘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이며 이 신뢰도를 1부터 10까지 분류한 것이 바로 신용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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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급의 고신용자는 건전한 신용거래로 신용카드 발급도 수월하며 저금리 은행대출도 받을 수 있다. 우량등급인 1등급과 1금융권 문턱에 걸치는 6등급이 같은 돈을 빌렸을 때 이자 차이는 거의 4배에 달할정도로 차이가 심하다.[6] 7-8등급부터는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알뜰폰 개통이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최저치인 9-10등급의 경우는 신용회복위원회에 가거나 사채를 가져오는 것 말고는 방법이 거의 없다.[7]
신용등급이 정착된지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등급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서 현재는 3등급 이상의 고신용자들이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신용자들의 수는 줄어들었으며, 한창 신용을 통해 돈을 빌려야하는 나이에 4등급 이하로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더욱 개인금융계획을 수립하는데 치명적이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데이터 부족으로 5-6등급부터 시작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신용등급이 7등급부터다.
물론 결혼이나 은퇴를 앞둔 게 아닌 이상 2등급까지는 몰라도 억지로 1등급을 만들거나 유지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되는데 가정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사실상 과소비나 다름 없다.
평가 방식
평가사들의 평가 방식은 기업비밀로 고객은 물론이고 유료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조차 정확한 산정방식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신용평가의 기본 원칙은 간단하다. 능력에 비해 과도하게 돈을 빌린 것이 있는가? 신용거래를 하고 나서 돈을 갚는 약속을 잘 지키는가? 채무건수가 과다하지 않은가? 신용거래, 최근 몇 개월간 집중적으로 돈을 빌린 적이 있는가? 지식백과를 참고하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지식백과의 경우 금감원에서 제공한 정보이나 2012년판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할 것이다. 신용평가사의 신용평가 항목과 기준 및 그 비중은 조금씩 변동될 수 있기에 정확히 알려면 해당 평가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2011년 9월까지는 금융기관의 신용정보 단순 조회만으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불합리한 기준이 있었는데, 2011년 10월부터는 단순 조회만으로는 변동이 없게 개선되었다. #
신용등급은 대부분 연좌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가족의 신용등급에 따라 본인의 신용등급이 달라지지 않으며, 부모가 개인회생 또는 파산을 신청할 경우에도 가족들이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다. 단, 보증 및 연대보증[8]은 예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