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연애라면 그 관계를 끝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심리치료사'가 말하는 연인과 '불행한 관계'에 있다는 징후 11
불행한 연애라면 그 관계를 끝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건강 전문 매체 우먼스헬스에서 심리치료사가 말하는 연인과 불행한 관계에 있다는 징후 11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잠자리를 갖지 않는다
사람마다 성욕은 다릅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잠자리 횟수가 줄어들고 그것조차 없어진다면 신체적, 정서적 친밀감의 결핍 상태를 뜻합니다.
2.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같이 있어도 편안하지 않고 불편함이 느껴지는 사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든다면 이별의 신호일지 모릅니다.
3. 걱정하지 않는다
어느 한쪽 혹은 양쪽 다 서로를 걱정하지 않는다면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연인에게 큰일이 닥쳐도 남의 일 대하듯 하는 것은 사랑하는 관계에서 있을 수 없습니다.
4.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차를 마셔도 혼자 덩그러니 놓여진 기분.
교감이 없기 때문에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5. 재미가 완전히 사라졌다
오랜 기간 연애하면 당연히 연애 초와는 다릅니다.
그러나 더는 연인의 장난과 농담에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면 관계에 금이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6. 소홀하다고 느낀다
아플 때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 연인은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유로 연인의 고통을 외면한다면 서로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7. 바람을 피운다
어떤 이유든 바람을 피우는 것은 불행의 씨앗이 됩니다.
연인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되면 치유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8. 비밀을 유지하지 않는다
둘만의 비밀을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것은 연인을 연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연인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둘만의 비밀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9. 대부분의 대화가 싸움으로 변한다
가장 명확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정상적인 관계의 커플은 대화할 때마다 싸우지 않습니다.
의견이 불일치할 수는 있지만, 매번 말다툼의 주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10. 또는 더이상 싸우지 않는다
화가 나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싶기 마련입니다.
감정을 표현하거나 싸움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기도 하죠.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연인에 대한 감정이 없거나 지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1. 현미경 아래에 있는 느낌이 든다
연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길 원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감시하는 사람은 연인의 행동을 항상 비판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