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깊게 파인 한소희 드레스
은근 깊게 파인 한소희 드레스
대한민국의 배우. 2016년 SHINee의 Tell Me What To Do MV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20년 부부의세계의 여다경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알고있지만,과 마이 네임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았다.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겨울 방학이 끝나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고 한다. 당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에게 딱 2개월 만 도움을 받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모델 제의를 받아 모델 일을 시작했다.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첫 데뷔 이후 다양한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소속사를 만나 드라마 출연까지 하게 된다. 첫 드라마 데뷔작은 2017년 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이다. 2018년 tvN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빈 김소혜 역할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더니 2020년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서브주연 '여다경'으로 열연했는데 해당 드라마가 매우 크게 흥행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이 여파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엄청 쇄도했다. 그 해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시킨 <알고있지만,>이라는 작품에서 주인공 '유나비'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TV 시청률은 비록 부진했지만, OTT에선 10~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곧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주인공 '윤지우/오혜진'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넷플릭스 월드랭킹 최고 3위까지 오르는 등 준수한 흥행성적까지 거둬냈다. # 이 작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디즈니+ <사운드트랙#1>에서 안정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