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2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블레이더
블레이더 CC기에 특화된 나이트, 광역 딜링의 워로드라면 단일 딜링은 블레이더가 꼽힌다. 매지션과 더불어 사냥 속도도 좋으며 스킬 배율도 좋기 때문에 사실상 1:1 사냥이 대부분인 V4에서 높은 사냥 효율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대미지 기여도로 보상을 받는 필드 보스 콘텐츠의 경우, 전투력이 높은 블레이더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블레이드를 선호하는 편. 하지만 PVP가 점차 활성화된다면 점점 가치가 높아질 타 클래스에 비해 유리대포에 가까운 몸은 발목을 잡을 수도 있어 보인다. 물론 소규모 게릴라에서는 높은 1:1 대인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긴 하다.
건슬링어
건슬링어 후반에는 힘이 빠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원거리인 만큼 초반 성장 기대치가 높은 직업. 단일 스킬 계수도 높은 편이고, 광역 스킬 및 원거리로 사냥 속도는 빠른 편이다. 하지만 몬스터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 수록 약한 물몸에 비해 스킬로 선타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종말의 포화를 제외하면 광역 딜링이 그렇게 강한 편도 아니기 때문에 후반 지역에서는 물약 먹는 귀신으로 이름이 높다. 초중반은 그럭저럭 넘길만 하나 가면 갈수록 스펙 요구치가 상승한다.
매지션
매지션 현재 아처와 더불어 1티어로 평가 받는 직업. 이쁜 외모는 덤 저게? V4 특성상 원거리 캐릭터가 근거리 캐릭보다 유리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런 점을 모두 감안해도 성능 자체가 원탑급이다. 범위기와 단일기가 적절히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기 또한 스킬 부가 효과를 통해 범위형 스킬로 전환이 가능하다. 현재는 1:1 전투가 대부분인 V4이기 때문에 사냥 시에는 단일형 스킬을 위주로 편성하는 편이 많다. 그리고 마법 연계기 사용 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집중력 수급 스킬들을 최소 2개 배치해두는 것이 원활한 매지션 운용에 도움이 된다.
나이트
나이트 오픈 이후는 물론 11월 15일 대대적인 상향 이후에도 전투력이 더 낮은 타 클래스에게 보스 기여도가 밀린다는 이야기가 많아 유저들의 불만[3]이 많은 클래스다. 하지만 스킬 구성 상 CC기를 가지고 있는 스킬이 가장 많으며, 유일하게 적을 당기는 스킬도 가지고 있다. 이런 스킬 구성상 근접임에도 불구하고 다대다 전투에서는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영지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면 빛을 볼 구석이 있다. 대표적인 존버형 클래스 11월 21일 패치로 전체적인 스킬 계수 상향 패치를 받았다. 필드 보스 기여도는 차치하더라도 전체적인 사냥 속도는 전보단 나아졌지만 유저들은 기합 시스템을 손보는 형식이 더 낫지 않았냐는 반응을 보이는 중.
워로드
워로드 외형상으로는 둔탁한 둔기류를 다루고 방어와 CC기에 특화된 느낌을 주는 단단한 클래스이지만 V4에서는 마치 광전사에 가까운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CC기도 적을뿐더러 딜링에 특화된 느낌을 주는 스킬이 많고 범위기도 많은 편. 또한 적을 넉백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느낌도 준다. 폭주라는 고유형 스킬이 가지고 있는 버프는 V4 내에서도 손꼽힐만한 어마어마한 능력치가 부여된다. 초당 차는 활력 게이지를 모두 채울 시 폭주 스킬을 통해 버프를 획득하며, 체력 상태에 따라 게이지 상승 속도가 다르다. 폭주 상태가 아닐 시에는 다른 딜러들에게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폭주 상태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상태 이상 감소 및 방어력과 관련된 자가 버프도 고를 수 있어 대인전에서 활약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전직이란 현재의 클래스를 동일한 클래스 계열로 더욱 강력하게 발전,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전직 후 더 업그레이드된 능력치와 무기 외형, 전직용 스킬과 특화가 오픈된다. 클래스 이름도 바뀐다.
전직은 다른 타입의 클래스가 아닌 같은 계열로만 가능하다.
캐릭터 레벨 100에 도달 시, ‘전직 퀘스트’가 활성화되며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전직 정보 팝업창이 노출된다.
전직 퀘스트는 ‘퀘스트 일람 → 의뢰 일지 → 특별 의뢰 → 예언의 실현’ 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직 정보 팝업창에는 클래스명, 무기 외형 습득, 상승 능력치, 습득 가능 스킬 등이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