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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음악중심 현장포토

이리날자 2022. 12. 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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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음악중심 현장포토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Red Velvet이 소녀시대와 f(x)의 중간, 즉 두 선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융화한 컨셉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즉, f(x)의 독특함과 엉뚱한 소녀의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소녀시대의 친근함,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도 계승하며 다양한 매력을 만든다는 뜻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음악 스타일은 f(x)와 조금 더 비슷하다.R&B나 발라드가 중심이 되는 벨벳 컨셉의 곡들은 천상지희 느낌도 난다고 평가한다.유영진의 손길이 닿은 sm표 발라드의 공통점이긴 하다게다가 일부 리스너들은 S.E.S.와 유사한 컬러의 음악을 선보인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Red Velvet은 어느 한 그룹만의 이미지를 계승한다기보다 SM 걸그룹들의 음악적 기조를 다양한 방면에서 이어간다고 보면 될 듯하다. 시간이 흘러 멤버들의 약점이 보완되고 개성과 강점이 특화된 시점에서 Red Velvet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f(x)의 다양한 캐릭터성, 뛰어난 퍼포먼스, 도전적인 음악 기조에 소녀시대의 대중성을 시기와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조절하며, 이를 위해 천상지희의 상향평준화된 멤버들의 음악적 능력과 S.E.S.의 양과 질에 모두 차별화된 프로듀싱을 보여준다. 과거 kpop의 다양성이 충분치 않았던 시대에 샤이니와 f(x)가 처음 시도하여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새로운 음악과 컨셉을 Red Velvet이 이어가면서도 천상지희, 밀크등 과거 매니지먼트를 하며 배운 시행착오로부터 SM이 얻은 지식들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겪는 거부감을 줄이는데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할 수 있다.

레드와 벨벳 컨셉을 가릴 것 없이 Red Velvet의 음악이 갖고 있는 기조는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곡 다수가 90년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을 따라가는데 Ice Cream Cake 앨범과 The Red 앨범은 대체적으로 신스 사운드, 90년대 팝 R&B 느낌이 많이 들어갔고, The Velvet 역시 90년대 R&B,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하였다. 이에 DJ DOC의 김창렬은 90년대 SWV라는 그룹을 연상케 한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벨벳 컨셉 곡들은 대선배인 S.E.S.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많다. 디지털 싱글 2집부터가 S.E.S.의 노래인 'Be Natural'이었고 'Automatic' 역시 90년대 R&B 소울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S.E.S.나 자넷 잭슨 등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미국 빌보드에서도 Automatic이 자넷 잭슨 류의 R&B 잼을 연상케 한다며 극찬한 바 있다. 그리고 정통 R&B에 가까운 'Bad Boy'는 현시점에서 비주류인 장르를 현대적으로 잘 재해석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보컬 측면에서는 곡들이 모두 듣기에 편하지만 직접 부르기엔 상당히 음이 높은가 하면,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들로, 이는 여러 장르를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웬디를 비롯한 보컬이 탄탄한 멤버들이 다수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 Red Velvet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웬디, 슬기, 조이의 눈에 띄는 역할 때문에 모르는 이가 많지만 아이린의 보컬도 뛰어나다. 또한 얼굴이 예쁘면 실력이 떨어진다는 세간의 고정관념 때문인 듯. 아이린의 보컬은 상당히 섬세한데, 타고난 성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음색이 좋고 특히 벨벳에서 듣기 좋은 보컬이다. 아이린도 웬디처럼 곡에 맞춰 가장 눈에 띄게 톤 조절을 적절히 잘 하는 멤버다.[43] 또한 Red Velvet은 화음을 굉장히 조밀하고 다양하게 쌓는 편으로 시간이 남는다면 아이스크림 케이크 더 레드 더 벨벳 백보컬들을 차례로 들어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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