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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언더웨어 화보 사진

이리날자 2023. 6. 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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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언더웨어 화보 사진

 
 
 
2004년 고등학교 3학년 때 MBC의 '미라클'에 작은 단막극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데뷔했다.
이후에도 거북이의 <얼마나> 뮤직비디오[39] 등, 오랫동안 단막극이나 조연 등을 거치면서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무명 시절에 굉장히 속상했던 일을 겪었다고 한다. 전소민이 예전에 단막극을 촬영할 때 감독의 입이 굉장히 거칠었고, NG를 낼 때마다 머리를 세게 맞았다고 한다.
 
계속 맞게 되자 그게 싫었던지 NG가 날 것 같을 때 마다 스스로 머리를 때리는 일종의 자학을 했는데, 처음엔 감독이 별 말 없다가 나중엔 전소민의 의도를 눈치챘는지 이전보다 더 세게 때렸다고 한다. 게다가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해서 촬영 장비를 배우들이 옮겨야 할 정도였고, 심지어는 감독이 전소민에게 자기가 먹을 아침을 해오라고 요구해서 그대로 따랐다고 한다. 그러다가 정말 힘들어 택시를 타고 촬영 현장을 탈출하려 했으나 감독한테 바로 붙잡혔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단막극이 방영이 안 돼서 돈도 못 받았다고. 이외에도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번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다 데뷔 10년차에 임성한 극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 때까지 원 없이 연기해 보고 싶은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소원대로 일일드라마의 비중 높은 여주 역을 맡아 고난의 행군과 같은 촬영 분량과 기간을 감내해야 했다. 깡마른 체격임에도 툭하면 날밤을 꼬박새우는 등 한여름 무더위와 살을 에는 추운 겨울까지 밤잠없는 촬영 강행군이었으며, 이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시간, 종종 끼니마저 컵라면으로 때우면서도 좋은 연기를 해내었다. 이 드라마 초반의 풋풋한 모습이 드라마 종반으로 갈수록 제법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년 12월 29일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코너에 출연해서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했다. #/풀버전링크 전소민이 부르는 떡대가 브라우니라고 이상훈이 태클을 걸자 컵 들고 부들부들부터 시작하더니 갑자기 뺨을 때리고 발로 차며 "나, 오로라에요"라질 않나, 스토리랑 아무 상관 없다고 태클받자 "막장 이렇게 하는거 아니에요?"라며 천연덕스럽게 굴고, 떡대가 감기세포=생명이라 말하자 "음~개소리"라며 떡대를 때리고, 주변 사람들이 다 죽자 "왜 나랑 있으면 다 죽는 거야?"라고 말하며 디스의 정점을 보여줬다. 특히, 떡대가 죽을 차례가 되자 자기 발로 떡대를 차 죽여놓고는(...) "떡대야!!! 으흑흑..." 하며 돌변하는 태도가 압권. 이에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는 드라마, 예능은 예능으로 봐달라"며 수습(?)에 나섰다. 대본을 받아 꽁트를 했다고 예능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실제로 종잡을수 없는 스토리로 많은 이슈가 됐던 드라마로 보태지 않고 그대로 패러디한 것을 배은망덕까지 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했다. # 2013년 12월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42] 더불어 수상 소감에서는 임성한 작가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2015년에는 JTBC 금토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하였고, 동년 하반기에는 MBC 아침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였다. 2016년에는 본인이 원하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인 1%의 어떤 것 리메이크 드라마에 여주인공 김다현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원작을 넘어서는 인생연기로 지금까지 많은 드라마 덕후들에게 회자되는 연기를 선보였다.[43] 2017년, tvN 월화 드라마 크로스, 2018년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및 tvN 금요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등 막장 장르를 벗어나 주연작의 필모가 다양해지는 등 배우로서도 좋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좋은 의미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덕분인 듯 하다. 다만 2018년 이후로 한동안 저예산 영화나 단막극 위주[44]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 자체는 다소 미묘해진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실제로 오로라 공주 이외에 이렇다 할 필모그래피를 쌓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45] 2021년에는 저예산 영화, 단막극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다. 5월 26일, 모홍진 감독의 저예산 영화 '소녀', #1 7월 2일,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2 7월 10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TV시네마 - ‘희수’에, #3 7월 28일,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영국 ITV 드라마 시리즈 리메이크 작품)에 캐스팅 되었다. #4 2021년의 출연작들을 보면 이전과 다소 다른 연기를 보여줬는데 KBS 드라마 스페셜에 편성된 단막극 희수에서는 과거 딸을 잃은 엄마 연기를 잘 소화해냈으며 이 작품으로 연기자로서는 7년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채널A 월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윤미라 역으로 출연했는데, 지금까지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는 불륜녀라는 어두운 배역을 맡으며 배우 커리어 처음으로 악역을 담당했다. 거기에 해당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베드신도 소화했다.[46] 드라마 시청률도 채널A 치고 상당히 잘 뽑힌 편이고 전소민의 연기력도 상당한 호평을 받은지라 앞으로의 연기자 행보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희수 기사, 쇼윈도 기사. 배우들에게 있어 예능 고정 출연 활동은 인지도 상승이란 이점만큼이나 이미지 소모 및 캐릭터 고착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측면이 있어 양날의 검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와 같은 문제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월 27일 진행된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에서 유재석은 '예능 이미지'가 '본업'과 별개일 수 있다는 완벽한 선례를 만든 전소민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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