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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horts 유튜브쇼츠 하는법 장단점

이리날자 2023. 7. 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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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horts는 Google이 TikTok과 경쟁을 위해 내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2020년 9월 인도를 시작으로 다음 해인 2021년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활성화가 되었으며, 2021년~2022년이 과도기였다고 볼 수 있다. YouTube의 하위서비스로 제공되며 최대 1분까지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화면 비율이 세로이고길이가 1분 이하이면 자동으로 Shorts 동영상으로 등록된다. 일반적인 영상에 비해 받는 수익은 10분의 1밖에 안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노출될 확률이 일반 영상에 비해 훨씬 높다.

 

 

그래서 쇼츠만으로 빠르게 유명세를 타는 유튜버들도 존재한다. 2021년 12월 20일 기준, 베타 서비스이다. 이것으로 구독자와 조회수를 올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아예 Shorts 전용 채널을 만드는 유튜버도 보인다. 다만 Shorts 동영상에는 광고가 붙지 않았고 광고 수익은 창출되지 않았지만, Shorts Fund라는 시스템으로 유튜브 자체에서 매달 수천 명의 유튜버들을 선정하여 보너스 금액을 주었다. 2022년 2월 12일 기준 광고가 나온다. 쇼츠는 일반 영상과 달리 자동으로 반복재생이기 때문에 조회수를 쉽게 올릴 수 있다. 2022년 기준 대부분 유튜버들이 쇼츠 유튜버로 전향하는 추세이다. 일부가 쇼츠에 익숙해지다 보니 1분이상의 영상물 시청을 꺼리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한다. 무엇보다 유튜브측에서도 대놓고 경쟁하기 위해 쇼츠 관련 컨텐츠와 수익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광고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수익금의 45%를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다.

Tik Tok과 마찬가지로 Shorts에 대부분 잼민이들도 많이 유입됐다. TikTok과의 경쟁을 위해 내놓았지만 오히려 틱톡커들이 유튜브 쇼츠에도 틱톡 감성의 영상을 올리거나 TikTok의 영상들이 Shorts에도 많이 올라와, 유튜브 영상을 퍼가던 과거 티비플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TikTok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저작권 침해와 사용자 문제 등의 단점도 그대로 답습한 상태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TikTok/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여러 이유로 TikTok에 대한 반감이 있던 유저들은 자연스레 YouTube Shorts에도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써는 설정 등으로 Shorts 기능 자체를 차단할 방법은 없다. 기껏해야 Shorts 영상이 뜨는 족족 '관심 없음'을 눌러 알고리즘이 Shorts를 추천하지 않게 하거나 쇼츠가 없던 과거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전부.

 

일반적인 영상과 달리 썸네일 기능이 없고 올린 영상의 아무 장면이나 썸네일로 등록된다. 썸네일에 영상 내용의 스포일러가 나오기도 한다. 데스크탑 페이지에서도 어느 순간부터 Shorts가 도입되었는데, 기존 영상처럼 볼 수 있는 버튼이 없다. 때문에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URL의 shorts/ 부분을 watch?v= 또는 video/ 로 수정하는 불편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나마 쉬운 방법은 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좋아요 누른 영상이 있는 재생목록으로 볼수 있는게 그나마 쉽다 초기에는 재생바 조절이 불가능했었다. 이 때문에 자신이 본 장면을 다시 보려면 쇼츠를 내렸다가 다시 올려서 그 장면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화질 조절도 불가능해 화질이 낮아졌다면 자동으로 올려질 때까지 저화질의 영상만 봐야 했는데, 2023년 4~5월부터 일부 유저에 한해서 재생바로 영상 조절이 가능해졌다. 재생바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되니 모두가 업데이트가 된다면 사라질 문제점이며 재생바도 추가됐으니 화질 설정도 조만간 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쇼츠 영상 화면 오른쪽 밑에 점 세 개 버튼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없어지고 그 자리에 리믹스 버튼이 생겼으며 설명란 버튼은 오른쪽 위로 옮겨졌다. 점 세 개 버튼이 위로 이동해서 불편하다면 화면을 계속 눌러도 설명란이 뜨니 기억해두자. 위에서 상술했듯이, 1분 이하 영상을 일반 영상으로 올리려고 하면, 무조건 Shorts 영상으로 자동으로 올려진다. 심지어 모바일 에서도 Shorts 동영상 만들기 버튼이 아닌 일반 동영상 업로드 버튼을 눌러도 1분 이하 영상들은 무조건 Shorts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다들 대부분 Shorts 버전이 아닌 일반버전으로 올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낭패를 겪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다.

 

조회수와 노출 빈도를 높이려고 똑같은 영상을 대량으로 올리는 스팸 계정들을 만드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구독이나 좋아요 버튼을 사용하는 선택 Shorts나 그저 구독을 구걸하는 영상 등의 아무런 내용 없이 구독, 좋아요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영상이 나타난다면 높은 확률로 이 유형의 계정들이다. 제목과 내용에서 특정 계정의 구독을 강요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으로 어그로를 끈다. 끝났거나 가짜인 이벤트 영상 귀여운 동물이나 아기 영상 등. 대다수가 타사이트에서 퍼온 영상이다. 성행위, 포르노 광고용 영상. 대체로 성인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 동물을 학대/도축하는 잔인한 영상. 대체로 인도나 동남아에서 촬영된다. 음식을 과도하게 낭비하는 영상. 특정 소리 또는 유사한 주제를 가진 영상을 지속적으로 표출시켜 불쾌감을 유발한다.

많은 내용을 60초 안에 담아야 하다보니 생략되는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정보 영상 Shorts의 댓글창은 늘 일반 영상의 댓글창보다 싸움이 빈번하다. 특히 문해력이 떨어지는 시청자들이 쇼츠에서 얻은 편향된 지식으로, 댓글 등에서 혐오성 발언을 늘어놓는것이 문제가 되고있다. 실제 사례 틱톡이나 다른 채널 쇼츠에서 퍼온 불펌도 심각하다. 그리고 그것으로 알고리즘을 타서 고정 댓글에 '쿠팡 파트너스'나, '뉴스픽'의 링크 등을 달아놓고 돈을 벌어간다. 즉, 유튜브 판 티비플과 다름이 없음을 증명했다.불특정다수가 랜덤으로 본다는 점을 악용해서, 허위사실/선동/비방 영상들을 올려서 허위사실을 유포한다. Shorts Fund의 기준을 채우기 위해 비슷한 패턴의 영상물을 하루에도 2-3개씩 반복적으로 업로드하는 탓에 채널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구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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