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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영화 서유기 선리기연

이리날자 2024. 12. 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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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영화 서유기 선리기연
서유기-월광보합의 후속작
주인공 지존보가 전작 월광보합에 이어 여전히 요괴들에게 끌려다니고 발리는 등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나, 막판 손오공으로 각성후에는 우마왕을 압도적인 힘으로 관광 태우는 대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작에서 백정정과 춘삼십낭을 구하기 위해 월광보합을 연이어 사용하던 지존보는 결국 500년 전의 과거로 이동한다.그리고 본래 언니인 청하와 함께 여래불 신등의 심지였으며,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사부인 반사대선이 되는 자하와 만나게 된다. 지존보에게 반사동이라는 이름을 들은 자하는 마음에 드는 이름이라며 수렴동의 이름을 반사동으로 바꿔버리고 자신이 이 동굴의 주인이라고 선언한다. 이 과정에서 자하는 지존보로부터 월광보합을 빼앗아가게 되고, 지존보 역시도 자신의 소유라는 말과 함께 지존보의 발에 점 세개를 찍어준다. 전작에서 관세음보살의 말[5]을 떠올린 지존보가 요괴를 비춰주는 거울로 자신을 보자 보이는 얼굴은 바로... 여하튼 지존보는 월광보합을 되찾기 위해 자하를 따라 반사동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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